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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2, 2010

추석의 '名月(めいげつ)' / 탁음과 비탁음

한국말의 발음은 뉘앙스가 풍부하고 아마 그 때문에 한국 분은 일본 사람보다 소리를 알아듣는 능력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제게는 한국말을 알아듣기가 너무 어려워요)

좀 전에 '토모다치'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일본어의 '鍵(かぎ : 열쇠)'의 발음이 '카기'가 아니라 '캉이'라고 들렸다. 저는 놀랐습니다.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았지만 확실히 'かぎ'의 발음은 '카기'보다 '캉이'에 너무 비슷합니다. 일본말의 발음은 단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의외로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녀시대 티파니, 효연, 태연 "헤... 벌... 쭉..."
우리 결혼했어요, 26 June 2010 Broadcasting (C) MBC 2010 All Right Reserved.

서현, 제시카 "아휴... 하이그..."
우리 결혼했어요, 1 Mar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실은 일본어의 が行(が행 : が, ぎ, ぐ, げ, ご)의 소리에는 탁음(濁音, だくおん)과 비탁음(鼻濁音, びだくおん), 두 가지의 발음 방법이 있습니다. 비탁음이란 탁음의 자음을 발음할 때 코로 공기를 내보내면서 내는 소리를 가리킵니다. 비음은 한국말에도 있네요( ㄴ, ㅁ, ㅇ).

が행
탁음 : が, ぎ, ぐ, げ, ご (가, 기, 구, 게, 고)
비탁음 : が, ぎ, ぐ, げ, ご ≒ (ㅇ아, ㅇ이, ㅇ우, ㅇ에, ㅇ오) *한 글자로서 단숨에 발음함

그런데 일본 사람은 의식하지 않고 탁음과 비탁음을 구분하여 말하고 있지만 지방이나 세대에 따라서 구별 방법이 다릅니다. 학교에서도 배우지 않습니다 ^^;

그 때문인지 최근엔 비탁음을 사용하는 사람이 적게 되고 있습니다. 비탁음을 잘 쓰면 상대에게 부드럽고 상냥한 인상을 주다고 하는데, が행의 소리를 다 탁음으로 말해도 말의 의미는 바뀌지 않으니까 개인적으로는 일본어를 공부하시는 한국 분도 별로 신경쓰시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써니, 티파니 "뻥이야~!!!"
우리 결혼했어요, 22 Feb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일단 탁음과 비탁음을 구별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이건 NHK 등의 방송국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적인(대략적인) 규칙입니다.(토교의 '사투리' 정도로 생각해 주세요 ^^ )

(1) 단어의 어두에 오는 が행의 소리는 탁음으로서 발음된다
(예)
学校(がっこう) / 학교
銀行(ぎんこう) / 은행
軍隊(ぐんたい) / 군대
元気(げんき) / 원기
ご飯(ごはん) / 밥

(2) (1)이외의 が행의 소리는 비음화한다 (조사'が'를 포함함)
(예)
私が(わたしが) / 제가
将棋(しょうぎ) / 장기
家具(かぐ) / 가구
湯気(ゆげ) / 김, 수증기
単語(たんご) / 단어

*예외 1 : 수사의 5(ご), 五(ご)는 원칙으로서 탁음으로서 발음된다

*예외 2 : 같은 소리를 반복하는 의성어, 의태어 등은 비음화하지 않는다
がんがん / 꽝꽝
ぎらぎら / 쨍쨍, 번쩍번쩍
ぐんぐん / 부쩍부쩍, 무럭무럭, 쭉쭉
げらげら / 껄껄
ごろごろ / 데굴데굴

*예외 3 : 복합어에서는 결합 정도가 약하면 탁음이고, 강하면 비음화한다
탁음
高等学校(こうとうがっこう) / 고등학교
日本銀行(にほんぎんこう) / 일본은행

비탁음
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 / 소학교
中学校(ちゅうがっこう) / 중학교
日銀(にちぎん) / 일본은행의 준말

*예외 4 : カタカナ(카타카나) 표기되는 외래어는 원칙으로서 비음화하지 않는다
タイガー(tiger) / 타이거
バギー(buggy) / 버기
ジャングル(jungle) / 정글
ナビゲーション(navigation) / 내비게이션
タンゴ(tango) / 탱고

실제로는 예외도 많고 사람에게 따라서도 다르고... 조금 어렵네요 ^^;;;
어느 쪽이 적절인지 모를 때는 다 탁음으로 말해도 괜찮으세요~ ^^


태연 "이 오빠 이상해"
우리 결혼했어요, 1 Mar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그럼 너무 심술궂은 연습 문제! ^^;;;

木々の緑が輝く5月の午後
(きぎのみどりがかがやくごがつのごご)

音楽学校の器楽科をご卒業されました
(おんがくがっこうのきがくかをごそつぎょうされました)

窓ガラス越しに眺める十五夜の満月
(まどがらすごしにながめるじゅうごやのまんげつ)

もぐもぐ朝ご飯を食べ、ごくごくいちご牛乳を飲む
(もぐもぐあさごはんをたべ、ごくごくいちごぎゅうにゅうをのむ)

서투른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P.S. "아리가토~"가 아닌 거예요 ^^


태연 "Day by day~"
우리 결혼했어요, 1 Mar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효연씨 생일 축하해요~!

소녀시대 댄싱퀸 효연씨 생일 축하해요~!

우리 결혼했어요, 7 Aug 2010 Broadcasting (C) MBC 2010 All Right Reserved.

Sep 13, 2010

번역하기가 어려운 일본어 "来おった"

アシタカ 「なにか来る。じいじ, なんだろう」
아시타카 "뭔가 온다. 할아버지, 무엇일까?"

じいじ 「わからぬ。人ではない」
할아버지 "몰라. 사람이 아니다"

(략)

じいじ 「来おった。タタリ神だ!」
할아버지 "왔다. 타타리가미(거칠어진 액신)다!"


거의 직역인데요... ^^;;; 영화감독 미야자키 하야오님의 애니메이션 영화 '모노노케 히메' 속의 한 장면입니다. "来おった(키옷타)"는 조금 어려운 일본어 표현일지도 모르겠네요.

또 서투른 한국어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

'来(き, 키)'는 동사 '来る(くる, 쿠루)'의 연용형입니다('来る' = '오다'). '来る'는 'カ行変格活用(카행 변칙 활용)'이라고 불리는 특수한 활용을 합니다. '카변활용'을 하는 단어는 이것 한마디뿐입니다.

--> NAVER 일본어사전 : 来る

[来る(くる, 쿠루)]
未然形(미연형) - こ(코)
連用形(연용형) - き(키)
終止形(종지형) - くる(크루)
連体形(연체형) - くる(쿠루)
仮定形(가정형) - くれ(쿠레)
命令形(명령형) - こい(코이)

그대로 "こ/き/くる/くる/くれ/こい(코/키/쿠루/쿠루/쿠레/코이)"라고 암기합니다. 프레이즈로 만드면 외우기 쉽네요.

未然形(미연형) - 来ない (코 - 나이) / 오지 않다, 안 오다
連用形(연용형) - 来ます (키 - 마스) / 옵니다, 오겠습니다
終止形(종지형) - 来る (쿠루) / 오다
連体形(연체형) - 来るとき (쿠루 - 토키) / 올 때
仮定形(가정형) - 来れば (쿠레 - 바) / 오면
命令形(명령형) - 来い (코이) / 오너라

"来おった(키옷타)"의 'おった(옷타)'는 'おる(오루)'의 과거형 표현 입니다. 그리고 'おる'는 'いる(있다)'와 같은 의미의 말이고 'いる'의 고어입니다. 토교의 사람은 별로 사용하지 않는데 캉사이(関西)나 지방의 사람은 이제라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 NAVER 일본어사전 : おる

'いる'와 같이, 동사의 연용현 뒤에 "~おる", 또는 "~て おる"의 꼴로 붙으면 보조 동사가 됩니다. 의미도 용법도 한국어의 '있다'와 같습니다. 재밌군요.

'おる'의 활용도 봐 봅시다. 'おる'는 'ラ行五段活用(라행 5 단 할용)'입니다.

[おる(오루)]
未然形(미연형) - おら(오라)
連用形(연용형) - おり(오리)
終止形(종지형) - おる(오루)
連体形(연체형) - おる(오루)
仮定形(가정형) - おれ(오레)
命令形(명령형) - おれ(오레)

라행 5 단 할용은 "ら/り/る/る/れ/れ(라/리/루/루/레/레)"라고 암기합니다. 이것도 프레이즈로 만드면 외우기 쉽네요.

未然形(미연형) - おらん (오라 - ㄴ) / 있지 않다 (없다)
連用形(연용형) - おります (오리 - 마스) / 있습니다
終止形(종지형) - おる (오루) / 있다
連体形(연체형) - おるとき (오루 - 토키) / 있을 때
仮定形(가정형) - おれば (오레 - 바) / 있으면
命令形(명령형) - おれ (오레) / 있어라


온다? 왔다?
우리 결혼했어요, 22 Feb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그런데 'おる'의 연용형인 'おり' 뒤에 과거형 조시'た(또는 だ)'가 붙으면 'おりた(오리타)'가 되지만 이 때 'り(리)'의 소리가 'っ(ㅆ)'에 변화해서 'おった(옷타)'가 됩니다. 이것을 촉음편화(促音便化, そくおんびんか, 소쿠옹빙카)라고 합니다.

이 촉음편화는 주로 활용어의 연용형 어미 'ち(치)', 'ひ(히)', 'り(리)'가 그 뒤에 'て(테)', 'た(타)'가 붙을 때에 일어납니다. (예) "勝ちて(카치테)-->勝って(캇테)", "言ひて(이히테)-->言って(잇테)", "ありた(아리타)-->あった(앗타)", "やりた(야리타)-->やった(얏타)"


'모노노케 히메'의 할아버지의 대사 "来おった"를 한국어에 직역하니 "와 있었다"가 되는데 이건 이상한 느낌이네요. 역시 단순하게 '왔다'고 번역하는 게 무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태연 "할머니 버전"(?)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9 May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그래도 이 대사가 "来た"가 아니라 "来おった"인 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동사 및 보조 동사로서의 'おる'는 'いる'와 같이 동작이나 상태의 계속, 진행의 뉘앙스가 강한 말이지만 'いる'에는 없고 'おる'에만 있는 느낌, 뉘앙스가 있습니다.

1.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
2. 촌스러운 느낌을 준다
3. 약간 거만한 말씨다
4. 자기나 남을 얕보는 감정을 포함하는 게 많다

5. "おります", "~て おります"의 꼴로 공손한 말이나 겸양어로서 사용된다
6. "おられます", "~て おられます"의 꼴로 존경어로서 사용된다


태연 "사투리 버전(?)"
소녀시대의 공포영화제작소
13 June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즉(?) 'おる'는 시대극이나 옛날 이야기에서 신분이 높은 사람(특히 무사들)이나 노인들이 반드시 사용하는 말인 것이에요. 그래서 '모노노케 히메'의 할아버지가 "来おった"라고 하는 건 시대 설정과 연령 설정으로부터 현대의 일본 사람에게도 자연스럽게 들립니다. 반대로 젊은 '아시타카'가 (할아버지에게) 그렇게 했으면 무례한 사람이라고 생각해 버리겠습니다.

한국 분이라면 어떻게 번역하시나요? ㅎㅎㅎ

Sep 6, 2010

번역하기가 어려운 일본어 "~て もらう"

일본어의 「もらう」는 한국어의 ‘받다’와 거의 같은 의미입니다. 또, '얻다'며 '맞아들이다'의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手紙をもらう (편지를 받다) / 休暇をもらう (휴가를 얻다) / 嫁をもらう (아내를 맞다).

근데 동사의 연용형 뒤에 「~て もらう」의 꼴로 붙는 보조 동사로서도 일상적으로 빈번히 사용됩니다. 이 보조 동사형 「~て もらう」(와 그 겸양 표현인 「~て いただく」)는 외국어로 정확하게 번역하기가 몹시 어려운 표현입니다.

구조가 약간 복잡한 것, 그리고 상대와의 관계, 특히 상하 관계나 친밀함의 정도에 따라 뉘앙스가 크게 변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독특한 표현일지 어떨지 저는 모릅니다만 이 표현을 테마로 한 학술서가 몇권이나 있는 정도입니다 ( --> DBPIA : 관련 페이지).

사실 좀전에 한국의 '토모다치'가 제게 「~て もらう」의 의미를 묻었습니다만 저는 즉시 대답할 수 없었습니다. 음... 한국어보다는 일본어에 조금만 자신이 있었는데요... ^^;;;

그래서(?) 다시 일본어를 공부해 보았습니다. 일본어 사전 '大辞林(다이지린)'에 의하면...


「~て もらう」

(1) 남의 호의에 따러, 또는 자기자신이 의뢰해 행해진 행위에 따라 자기자신이 이익을 받는 뜻을 나타낸다. 또, 단지 의뢰해 남에게 행위를 시키는 뜻을 나타낸다.
예) 「医者にみてもらう」

(2) 자기자신의 호의에 따러, 또는 남의 의뢰에 따라 자기자신이 행한 행위가 남에게 이익을 가져오는 뜻을 나타낸다.
예) 「今度の企画はみなさんにも喜んでもらうことができると思う」

(3) 남이 행한 행위에 따라 자기자신이 폐를 받는 뜻을 나타낸다.
예) 「無断で入ってもらっちゃ困るな」


한국어로는 이런 표현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て もらう」를 포함한 일본어 문장을 번역할 때는 의역을 해야 합니다. 남과의 관계, 말해지는 상황, 전후의 문맥에 따라 뉘앙스가 크게 달라지는데 먼저 은혜(경우에 따라서는 폐)를 받는 쪽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는 주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은 것에 주의해 주세요).


태연 "손수 만든 요리"
우리 결혼했어요, 29 Mar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몇개의 예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좋은 번역이 아닐지도 모르겠는데요 ^^;;;

일반적인 예
[일] テヨンさんにご飯を作ってもらう --> テヨンさんが私にご飯を作ってくれる
[한] 태연씨가 저에게 밥을 만들어 준다 (고마워~)

여러가지 예 (발전형, 복합형)
(a) 「~て もらいたい」 (희망한다)
[일] ソヒョンさんには政治家になってもらいたい --> ソヒョンさんが政治家になってくれたらいい
[한] 서현씨가 정치가가 되어 주기 바란다 (그렇게 되어 주었으면 기쁘겠다)

(b) 「~て もらわないと」 (의무 등을 강요한다)
[일] ユリにはしっかりしてもらわないと --> ユリがしっかりしないと(いけない)
[한] 유리는 좀더 열심히 해야 한다 (좀더 확실히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c) 「~て もらいます(/もらいましょう)」 (의뢰와 의사의 뉘앙스가 강하다)
[일] ヒョヨンさんにこの問題を解いてもらいましょう --> ヒョヨンさんはこの問題を解いてください
[한] 효연씨는 이 문제를 푸세요

(d) 「~て もらえますか?」 (능력의 유무 등을 묻으면서 부탁한다)
[일] スヨンさん、トイレを貸してもらえますか? --> スヨンさん、トイレを使ってもいいですか?
[한] 수영씨, 화장실 좀 써도 될까요?

(e) 「~(さ)せて もらう」 (허가를 요구하면서 의사를 표명한다)
[일] では、私、ソニも一言言わせてもらいます-->では、私、ソニも一言言います(申し上げます)
[한] 그러면 저, 써니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f) 「~て もらえたら (うれしい)」 (가정법과 병용된 완곡한 소망의 표현)
[일] ティファニーにキスしてもらえたら... --> もしティファニーがキスしてくれたら...
[한] 만약 티파니가 키스해 주었으면 저는...

(g) 「~て もらう (/もらった)」 (기본형이지만 '사역'의 뉘앙스가 강한 예)
[일] ユナには作業服を着てもらった --> ユナには作業服を着させた
[한] 윤아에게는 작업복을 입게 했다

(h) 「~て もらおうか」 (완곡한 명령, 강제)
[일] ジェシカ、顔を貸してもらおうか --> ジェシカ、顔を貸せ(ちょっと来い)
[한] 제시카야, 이리 좀 오너라


태연 "손수 만든 요리"
우리 결혼했어요, 29 Mar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もらう」의 겸양어인 「いただく」와 그 보조 동사형인 「~て いただく」의 설명은 다음 기회에... 제 한국어 실력이 다섯 살 수준을 넘었으면 하겠습니다. 내년일까요? ^^;;;

이 문장이 일본어를 공부하시고 있는 한국 분의 일조가 되면 저도 기쁘겠습니다. 만약에 소녀시대 여러분에게 読んでもらえたら...^^ 근데 이상한 표현이 있으면 指摘してもらえたら 고맙겠습니다! ^^

Jul 21, 2010

"小腹が減る"(고바라가 헤루)

밤늦게 조금 배가 고파져서 '진라면'을 먹었습니다. 뚜껑에 일본어로 'ジンラーメン'(진라~멘)이라고 쓰이고 있습니다. 제조원은 한국인데, 일본에의 수출용으로 만들어진 상품입니다.




"조금 배가 고파진다"는 일본어로 "小腹が空く"(고바라가 스쿠), 또는 "小腹が減る"(고바라가 헤루)라고 합니다. 한자의 '小'는 접두사이고, "형태가 작다", "분량이 적다", "정도가 가볍다" 등의 의미를 부가하는데 "小腹が空く"(고바라가 스쿠)의 "小腹"(고바라)는 "작은 배(腹)"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배가 큰 사람이라도 "고바라"는 고파집니다 ^^


제시카 "물 흐르는대로 하는 성격"
승승장구, 20 Apr 2010 Broadcasting (C) KBS 2010 All Right Reserved.


오늘의 재밌는(?) 프레이즈는 "물 흐르는대로 하는 성격". 이것은 "우유부단하다"랑 "의지가 약간 약하다"라는 의미일까요? 일본어로도 "流されやすい性格"(흘러가기 쉬운 성격? 떠내려가기 쉬운 성격?)이라고 하는데... (제가 그래요...)

근데 소녀시대 제시카씨는 지적점(指摘点)이 많이 있어서... 아무리 봐도 물리지 않습니다. 좋아해요, 하이 ^^


"정신 외출중"
MKMF, 17 Nov 2007 Broadcasting (C) 2007 Mnet All Right Reserved.


"엥?"
우리 결혼했어요, 22 Feb 2009 Broadcasting (C) MBC 2009 All Right Reserved.

Jul 13, 2010

소녀들의 여름

오늘의 프레이즈 (일본어, 일본어 로마자)

난리다 (大騒ぎだ, Ohsawagida)
난리 나다 (大騒ぎになる, Ohsawagi ni naru)

포미닛, 카라, 소녀시대에 이어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일본 데뷔가 결정되었습니다. 내달 8월 25일에 앨범 'SOUND-G'의 일본반이 발매됩니다. 그에 앞서서 8월 6일에 도쿄 하라주쿠에 위치하는 '하라주쿠 아스토로홀'에서 시디 발매 기념 미니 라이브가 열립니다.

아스토로홀에는 오래 전에 두 세 번 정도 간 적이 있는데 아직 있었군요. 좀 놀랐어요. 작은 라이브하우스이지만 그 대신에 뜨거운 무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보러 가고 싶은데, 과연 티켓 살 수 있을까?




사실은... 브아걸도 매우 좋아해서(응? DD인가?), 시디를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목소리와 노래가 너무 좋네요. 제 스타일이에요. 가장 좋아하는 맴버는 가인씨입니다. 미소가 귀엽고, 성격도 좋고('우결' 진짜 웃겨), 그리고... 몸매도 좋아요 *^^*

이 여름에는 F(x), 포미닛, 브아걸, 소녀시대, 그리고 아직 일정이 발표 되지 않습니다만 아마 카라도 방일합니다. 1년전에는 상상할 수도 없었습니다. 8월에는 SM 콘서트도 있으니까... 벌써 난리예요. 정말로 바쁜 여름이 될 것 같습니다 ^^


비(Rain)에 난리난 태연
승승장구, 13 Apr 2010 Broadcasting (C) KBS 2010 All Right Reserved.


'외토리야'에 난리난 파니, 효연, 태연
우리 결혼했어요, 26 June 2010 Broadcasting (C) MBC 2010 All Right Reserved.

Jun 28, 2010

서현씨 생일 축하해요!

소녀시대 서현씨, 생일 축하해요~


서현의 '고구마 미션'
우리 결혼했어요2, 28 Feb 2010 Broadcasting (C) MBC 2010 All Right Reserved.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의 간식, 고구마 과자! ^^




그런데 '고구마깡'의 '깡'은 어떤 의미입니까?